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산행
축제에 맞추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산행인들이 진달래를 보러 줄지어 올라가고 있다.
등산로 양쪽으로 진달래 시를 걸어놓은것중
맘에 드는것을 골라 사진에 담았다.
진달래 동산을 여기서 부터 만나 사진을 담기 바쁘다.
진달래 군락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붉게 타오르는 진달래에 맘을 뺏기고~
개구리바위
멀리 진례봉이 보인다.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주변에서 벚꽃도 담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