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식후 약 2시간 걸려 낙산으로 이동해 낙산대불을 구경하기위해 유람선을 타고 진입해보니 절벽에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각불상인데
븕은황토색 절벽에 듬성듬성 자라는 푸른 나무도 보이고 움푹파인곳에 높이가 71m, 머리 높이가 14.7m ,귀 길이가 6.72m, 코길이가 5.33m인 불상이 강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다. 옛부터 낙산에는 쓰찬성의 강줄기인 민강은 성도와 낙산을 지나 장강에 합류되는 793km의 길이로 민강의 지류인 다두허, 칭이 강 (靑衣 江)이 만나는 지점으로
수상교통의 중심이였는데 세강이 합류하면서 일으키는 거센물결에 난파사고가 많이나서 부처님의 힘을 빌려 사고를 막고자 713년 당나라 고승 해통의 지휘아래 조성되기 시작하여 90년만에 완공된 불상이다. 이 대불이 조성된 이후로는 난파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 영험한 대불인것이다.
배를 타기위해 가는 길에 만나는 觀佛樓
낙산대불을 구경하고 들어오는 유람선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면서 잡담을 나누는 회원님들은 낙산대불이 얼마나 큰지 궁금해 하고 있다. 낙산대불은 미륵불이고 130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지만
해가 갈수록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거라 생각됨.
배에 승선하여 사진담기 바쁘다. 여행의 즐거움은 보고 느끼고 가슴에 담는것.
푸른 나무가 듬성듬성 붉은 황토에서 자라나고 있다.
배를 타지않고 걸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계단에 줄지어 내려온다.
낙산대불이 강물을 보고 앉아 있는데 크기를 가늠할수있다. 높이가 71m 라고 하니 정말 거대하다.
배가 멀어지니 전체가 한눈에 쏙 들어온다. 육지로 들어오는 관람객은 정면 좌측으로 내려와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하는것 같다.
낙산대불은 민강 강가에 있는 링윈산 서쪽 암벽을통째로 잘라내어 만든 석각불상으로서 713년창건된 링윈사의 미륵보살이다. 당나라때 승려 해통이 배가 안전하게
지나다니기를 기원하여 조각을 시작하였으며 그가 세상을 떠나자 지앤나의 절도사 위고가 90년에 걸쳐 완성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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