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느끼기전에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내 나이를 잊어버리지는 않지만 60줄의 한축에 접어들었다는
자괴감이 앞서 모든것이 멈춰서 있는 우울함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지만 마음 다독이면서 손주 졸업식장으로 가본다.
우리 어릴적엔 졸업노래에 울음이 터져 한참을 목이매여 노래를 부르지 못했지만 세대가 변한 탓에 모두가 여유롭다.. 상은 개인에게 하나씩
다 돌아가고, 간편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것이 내눈에는 새롭게 보여지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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