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병곡 방파제로 산책하러 나서본다. 요즘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져 시원함을 안겨준다. 여기 병곡해수욕장은 동해의 명사 20리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블루로드길이 강구에서 시작되어 여기 병곡리에서 끝나는 곳이기도하고 방파제의 물도 맑고 주변이 깨끗하다.
새벽 산책길에서 만나는 병곡방파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흔적이 없는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며 천천히 걸어본다.
병곡 방파제에 올라서 등대까지 걸어보는데 눈에 띄는 테트라포드의 색이 푸르다. 테트라포드에 색을 입힌것을 처음보지만 신선하다.
병곡의 상징 고래조형물이 서있다.
바다길을 헤치며 들어오는 배를 사진에 담는데 이시간에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테트라포드를 앞에두고 먼바다를 보니 기상탓에 해는 뜨지않고 노란 광채만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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