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마실길(송포~격포항)

산악회가 18년 5월17일 (목요일)부안 위도섬 산행이

기상 관계로  배가 뜨지않아서 변산 마실길로 일정을

바꾸어 송포에서 격포항까지 트레킹길을 걸었는데,

생각보다 조금은 힘들었던것 같다. 

차 두대로 가는중 휴계소에 들러~

오랜만에 많은회원과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송포항 가기전 팔각정에서 출발한다.

바다를 향해 꽃을 피워내는 해당화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변산 해수욕장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아래에 

위치한  고사포 해수욕장도 괜찮다.

 훌치기 낚시를 하는 모습.

2코스 능선길의  모습

성천으로 가는길에 많은 꽃들이 피워있다.

 전망대 근처에서 많이들 사진을 담는다.

바다가 언덕에 무리지어 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데이지, 구절초와 많이 닮았지만 개화시기가  다르다.

샤스타데이지는 5~6월 구철초는 9~10월이 된다.

활짝핀 개양귀비꽃은 화초로 많이들 키운다.

화단에 심어놓으면 해마다 피는 송엽국

잎 모양이 무리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서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길게 펼쳐진 고사포 모래사장

성천에 오니 안내판이~

반월마을 앞에서 대명리조트로 방향을 돌려

격포항으로 발길을 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