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길에 들른 예천 용궁에 있는 오징어 직화구이
맛보러 들러보았다.
80년 중반 막걸리와 안주로 먹던 오징어 불고기맛이
지금도 변함없이 그대로 인것에 놀랐고 비지찌게도
같이 주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늘은 번호표를 받고 이십여분 건물 밖 자리에 앉아
대기하다가 내차례가 되어 방안에 들어가 이인분
오징어 불고기를 주문해 맛나게 먹고 대구로 고고씽~.
차를 주차하고 오는길에 만난 용
차림표를 보니 먹을게 많네요...
번호표받고 의자에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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