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홍도 여행 둘째날

정교주 2016. 5. 31. 09:18

조식후 해상투어를하기위해 선상에 올라 시원한 공기와 탁트인 해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막힌 가슴을 통채로 뚫어주는 효과를 안겨주네요.

도승바위를 시작으로 유람선 선상투어에 모든 사람들의 눈은 기암석에

맺혀지면서 환호가 나오고 인증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은것도 시작점이라서

그런지 모릅니다. 유람선은 터미널에서 점점 멀어지고 눈은 계속 기암석에

머물고 방송으로 흘러나오는 멘트에 귀기울이고 감상하는 사이 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르고 어디서 달려오는지 유람선 옆에 바짝붙어 어선에서 횟감을 분주하게

썰어내는 모습 어디선가 체험했던 기억이 나서 두접시 사가지고 같이오신 몇분과

나눠먹고 선상유람을 유쾌하게 할수 있었답니다.



탑승권 받아들고.....



선착장 확장공사


도승바위







돌틈에서 거북이가 비집고 나오는 형상인데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울수가 있을까 !




남문바위







해식동굴이 많이 보입니다



어쩜~ 저리도 고고히 자라날까!









떡시루바위


주전자바위




키스바위



부부바위



해수욕장 모습,  윗쪽이 홍도 분교입니다.


한접시에 3만원이네요..



두접시에 횟감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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