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마지막날 터키에서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어찌 돌아가는건지 정신이 없다.
성 소피아 사원이 마지막 코스인데 사이 사이 관광지를 둘러보아야되니 바쁘게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서야합니다. 여기 이스탐불 관광의 중심지,술탄 아흐메트역 근처에는 세계
5대성당중 하나로 꼽히는 아야소피아 박물관을 비롯하여 블루모스크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은 이슬람과 기독교는 서로 다른 종교가 아닌것을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모두 유일신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
이슬람은 마호메트를 하나님이 보내신 마지막 예언자라고 믿고, 기독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섬긴다는점이 다를 뿐이였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도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의 예언자로
인정한다고 들었다. 이나라는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국민의 거의 대다수가 이슬람을 믿는, 우리가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터키입니다.
성소피아 성당을 바라본 전경이 넘 웅장하네요~
넓은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우리맘도 간절하네요...
톱카프궁전입구
우리 가이드 현지 가이드 이번 여행에 함께한 여스님등 일행이
바쁜 걸음을 하고 입장하러 들어갑니다.
톱카프궁전 주변
톱카프궁전
3개의 대륙을 6세기동안 통치했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궁전인데 4개의 정원과 보물관 등등
오스만 제국의 행정궁전을 보았지만 너무 사람들이 많아 스치듯 지나왔네요..
보스포러스해협도 보이고..
성소피아사원의 그림
황제 콤네노스2세가 황후와 함께 예수에게 봉헌하는 모자이크 라고 하네요..
황제 콘스탄티누스 모누마쿠스4세와 황우조에가 예수에게 헌금을 봉헌하고 있는 모자이크화
라마단기간에 사용될 식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