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일기

충주 중앙탑과 입석낚시터

정교주 2014. 9. 12. 20:05

추석전 일정을 잡아 충주 입석 낚시터로 월척의 꿈을안고 떠나 본다.

화창한 날씨는 맞는데 낯기온이 꽤나 높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추석전이라

낚시꾼은 많지않다.  다들 한마리의 월척의 꿈을  꾸고있을것 같은데.....

붕어 한마리 잡지 못한 다음날 아침새벽 중앙탑공원으로 산책을 거닐며,  조정경기장을

둘러보니 . 새벽의 운치가 그런대로 드러내보인다...

 

 

 

 

물색도 좋고 금방이라도 고기가 올라올것 같은 포인트인데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입석 낚시터의 전경.

 

 

 

 

 

 

 

 

내 자리 역시 고기가 잘 나오는 수심이 있는 자리인데 밤새 입질 딱 한번에 큰 모래무지 한마리가 잡혀

스스로 위안이 되었던것 같다.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물가에 비치고..

 

 

새벽에 걸려나온 모래무지 한마리가 위안이 되고 서둘러 낚시를 접고 중앙탑으로 바람을 쐬러..

 

 

 

 

 

중앙탑 공원

 

 

 

 

 

 

 

 

중앙탑

 

 

 

 

 

 

 

 

 

 

 

중계도로 건너편의 풍경 

 

 

새벽부터 물안개가 깔린 부유식 중계도로위를 산책하고..  1.4km나 된다고 하네여~^

 

 

한폭의 그림이 그려지는 탄금호에서  조정연습을 하는 선수들..

 

 

 

 

 

 물안개가 피어나는 탄금호에서의 풍경은 아직도 잊지 않고 가슴에 남아있는 기억이었고,

시간이 나면, 조정을 체험하고픈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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