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산막이 옛길과 등잔봉
봄산행의 참맛을 느끼면서 천천히 걷는 미학은 아름답다. 여기 산막이 옛길은 댐을 감상하는
편한함을 간직하고있다. 또한 조금더 오르면 오지나 마찬가지인 여름 피서지 갈론계곡이 있다.
주변으로는 화양계곡,쌍곡, 속리산이 자리하고, 등잔봉에서 수려한 괴산호를 바로 볼수있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댐에서 캠핑낚시를 하면서 잉어나 붕어를 잡을수 있는 곳이다.
장소로는 굴바위농원, 큰성골, 작은성골이 있다. 특히 큰성골은 호젓이 캠핑할수있고 볕이 들지않는
평평한곳이 있는데 3동의 텐트를 칠수있고, 바로 앞에 물이흐르는 계곡이 있어 최고의 피서지이다.
예전에 큰성골의 추억은 추워서 햇볕쬐기위해 나와서 낚시을 했는데 낮에는매자만 많이 잡았고
밤에는 동자게를 많이 잡았었는데 현재는 배스때문에 토종물고기의 자원이 부족하다고한다.
괴산댐은 우리나라 국내 최초기술로 1952년부터 5년간 괴산수력발전댐을 만들었고,
괴산호(칠성댐)는 문광면,칠성면, 청천면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명한 붕어낚시터인
칠성지,매전지가 가까이있고, 쏘가리가 잡히는 괴강이 주변에 있다. 또한 올갱이 축제도 열린다
▲ 산막이 가는길에 유채꽃이 활짝피어있다.
▲ 출렁다리
▲ 산막이에는 출렁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솔솔하다.
▲ 연리지
▲ 떡 방앗간
▲ 신령 참나무
▲ 불에탄 고목의 형상이 기괴하다
▲멀리 괴산댐이 보이고 한반도 지형을 조금 닮았다
▲ 등산로 초입부터 가파른 산행이 시작되고
▲ 멀리 굴바위농원이 보인다. 배로 이용하고 숙박이 가능하다
▲ 나무에서 약수물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