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정교주 2017. 4. 12. 09:50


괴산 산막이 옛길은 봄의 시작과 함께 상춘객이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10시 정도까지가 주차공간을 넉넉히 확보 할수 있다.

산행을 하기위해 산악회 버스가 전국에서 모여들고 개인들도 산막이 옛길의

명성을 듣고 찾아들고 있다. 축제도 아닌데도 산에 진달래가 만발하고 댐과

어울러진 멋진 풍광을 만끽하려고 산행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곳에 우리들도

이곳에서 모임을 마치고 아침 일찍 수변길을 걸어보니 넘좋다고 난리가 아니다.

힘들지도 않고 사람구경에 괴산댐을 끼고 돌면서 얘기꽃을 피우고 가니 더욱 더

신바람에 얼굴에 화색이 넘쳐나는 모습을 본 옛길의 짧은 시간이였다. 



산막이 입구 다리 건너기전에 하루 머물렀던 펜션





주차장이 적어 차를 대기가 조금 불편하다.





식당에서 물고기 잡이에 운영하는 낚시배




댐 하류,  다리아래쪽에 4월 중순이면 쏘가리나

 꺽지 낚시하는 꾼들이 많이 보이는 곳인데 루어 낚시

   하려고 잠시 들어 갔다가 물이 차거워 얼마 견디지

못하고 바로 나왔다...                          





일년에 한번 만남을 가지는 동기들과

   저녁 회식  끝나기 전에...              













  나무를 뚫어  약수물이 나오게 만들었네요..



















산막이 마을식당에서 막걸리 와 묵으로 목을 축이며







나올때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산막이를 갔다와서 점심으로 괴산한우로










1박2일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내년 울릉도에서의 만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