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둘째날
아침식사후 천천히 관광을 나서봅니다. 첫 방문지로 중문단지에 있는 천제연 폭포를 보고
근처에 있는 퍼시픽랜드로 가서 원숭이쇼, 돌고래쇼에 흠뻑 빠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곤
제주도에 잘 왔다고 생각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주변에 있는 제주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다는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곳에 발을 내딛어보고 오전 일정을 마치니 점심식사이여서
갈치정식으로 맛있게 먹고는 외돌개와 천지연폭포를 관람해보니 일정자체가 빠듯하게 되어서
더이상 돌아다니지않고 서귀포시장에서 회를 떠와서 리조트에서 식사와 술한잔으로 피곤함을
털어내는 솔솔한재미를 가져봤네요....
천제연 폭포
천제연다리는 멀리서 보아야 멋이 있어요...
꼬리로 공을 관중석으로 날려 보내고...
돌고래쇼의 마지막 장면인데 무등을 태우고 달려갑니다..
중문 색달해변을 보면서...
중문단지 입구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사진을 찍으면 재미난것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하여서 다시 방문하면 더욱 알차게
재미난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다. 인어공주 두 아가씨" 와 함께
예전에 영화에서 보던 장면같은데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고
제법 스릴이 있는 그림이더라구요..
정말 박물관이 살아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다니다 보면 스스로 폼을 잡게되니 교육이 따로 있나요..
특이하고 사진들 많이들 찍는데 사실감이 드는곳이 몇곳 있더라구요...
잡초를 뽑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야지 어딘가 어색하다..ㅋ
십여년 만에 찾아본 외돌개 주변이 많이 변해 있었어요.
천지연 폭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