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골공원 과 원일사
우리 동네 등산로를 가볍게 다녀올수있는곳.
신갈동 끝자락 기흥도서관옆 만골근린 공원에서 시작해서 강남대 뒤 원일사 까지..
잘 꾸며진 만골공원
여기가 여름에 아이들의 천국인 분수대인데 올 여름도 기다려 지네요.
분수대에서 뿜어내는 물로 더위를 식히니 아이들은 얼마나 좋겠어요^^
아파트 주민들이 부족한 운동을 하러 많이들 오십니다...
조형물도 예쁘게 설치해 놓았네요~~^^
어린이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이오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 아이들이 없네요.
주민들이 애용하는 만골공원에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저녁이면 많아요~~^^
운동기구도 있구요.
여기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가면 약수터로 향하는 산책로예요.
저 멀리 보이는곳은 기흥구청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만골공원에서 올라와 약수터 가는길에 처음 만나는 안내도 입니다.
힘이 드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배려있게 쉬는 의자도 배치해 놓았네요.
힐링은 산에서 해야 제 맛입니다.
너울길 다녀오다가 쉼터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산책들 나왔네요~~^^
운동기구도 있구요~~^^
약수터가는길에 눈이 살짝 덮혀있네요~~^^
약수터 가기 바로전 성원상떼빌 아파트 뒤편이네요.
쉼터가 보이네요..
쉼터이고 바로 옆이 약수터입니다.
아파트가 생기기전에는 물맛이 좋았던걸 기억합니다. 요즘은 수질문제가 가끔생겨서 음용 적합성을
위해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네요.. 지금은 수질검사해서 음용적합판정으로 음용가능하구요,
주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이니 주변을 다 함께 깨끗이 사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좌측은 성원상떼빌이고 우측은 수원CC 로 가운데를 관통해서 원일사로 갑니다.
자연석판석이 깔려 있네요~~^^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에서 바라본 수원CC 전경이 좋아여~~^^
간간히 눈 덮인곳이 아직 있네요~~^^
겨울 골프도 그런대로 즐길만 한데 매니어들이 안보이네요..
능선이 끝나고 깔닥고개를 넘자 이렇게 쉬어갈수있는 의자에서 숨을 고를수 있습니다.
산책로 끝자락에도 강남마을 사람들을 위해 운동기구를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늘 푸른산악회 회장님이 사비를 들여 만드신 리본이 걸려 있는데 반갑네요.
원일사 내려가는 길
강남 마을이 보입니다.
원일사가 얼굴을 내 미네요.
1984년 3월 갑자년 갑자시에 조성된 미륵불.
원일사는 1979년 창건된 사찰로 강남대 뒷편에 자리한 대한 불교 법상종 소속의 작은 사찰입니다.
통일 신라시대부터 전해져서 고려시대에 와서 화엄종과 함께 2대 종파가 되었다고 합니다.
1984년 3월에 세워진 삼층석탑
삼층석탑에 동자승이 놓여있답니다.
신자들이 갖다놓은 미니불상들 모습에 포대화상 돌하루방 동자승이 보이네요.